마을 이름을 따서 지은 이정섭 작가의 아틀리에 내촌목공소. 목수의 거친 손으로 만드는 가구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전시장 내부는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가구들로 가득하다. 크고 투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마치 이스터 섬의 석상들처럼 말이다. 이정섭 가구에는 일관된 느낌이 있다. 형태는 달라졌지만 나무의 본질이 수백년 품어온 나무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곳에 있으니 뭐랄까 나무의 진화를 목격하는 느낌이 듭니다.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1〉 2회,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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